안녕하세요..

전 11월에 식을 올리는 예비신부입니다.

베틀 한복 덕분에 이쁜 웨딩촬영을 했습니다.



5년전 저희 언니가 이곳에서 한복을 맞췄는데.. 아직까지도 유행을 전혀타지않고

잘입고 있는 걸 보고.. 저 역시 베틀한복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갔었습니다.



색감도 너무 이뻤고, 원단자체가 고급스러운것이 첫눈에 반해버리고말았습니다.

(베틀한복에 한번 가시면 다른 한복집 한복은 눈에 차지도 않아요^^;;)



웨딩촬영날 베틀한복 덕분에 저희가 스타가되어버렸어요~

여기저기서 한복이뿌다는 소리와.. 어디한복이냐는 소리...



저희는 일부러 더 베틀한복이 써있는 백을 흔들고 다녔습니다^^



대여해주신 한복드레스가 너무 화려해서..

몇시간 공들여 화장한 제 얼굴이 빛을 못바랬어요ㅎㅎ



모델은 별로지만.. 그날 인기가 좋았던 한복입은 사진 몇장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