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2021년 8월 28일 코로나가 여전히 괴롭히던 때에 결혼한 신부입니다.
정말정말정말~~~
베틀한복 의정부지점 실장님(?? 성함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을 비롯해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신랑신부 촬영,본식,시아버님, 친정 부모님, 올케, 거기에 화동 남녀 2명까지 대여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신랑신부, 부모님, 올케꺼 사이즈 재러 갔을 때 웃으면서 맞아주시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자꾸만 푸른 색상 고르는 신부엄마 때문에 당황해 하시고
결혼식 2주전에 연락 주셔서 나도 한복 입을란다라고 하신 시아버님 때문에 신랑이 어찌나 당황해하던지
그때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일 먼저 베틀한복이 생각나서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안늦었다고 가능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식 올리기전 그때만큼 비상사태는 없었던거 같아요 ^^
코로나는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덕분에 큰 숙제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예쁜 한복과 어울리는 색상으로 골라주시면서 엄마 소매와 머리장식까지 일일이 신경써 주시고
한복사진 보신 시댁어른들이 어디서 했냐고 다들 물어보셔서 당당히 베틀한복이라고 외쳤는데
이미 작은어머니께서 베틀한복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베틀한복 한복 이쁘다고 말씀해주셔서 아 정말 잘 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촬영때도 본식때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전화해주시고 이런게 좋을꺼 같다고 말씀해주시고
전 다음 한복입을 행사 있으면 무조건 베틀한복 의정부 지점으로 달려가렵니다~~
(시아버님 한복은 너무 멀리서 찍힌것만 저한테 있어서 첨부는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