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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베틀한복 영등포점 혼주한복 맞춤대여 강력추천 후기 by 이*경님 2022/11.16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 )

지난 8월에 본식 치룬 헌신입니다.

 

엄마들께서 맞춤 대여를 원하셔서

 

베틀한복 영등포점에서 하게 됐어요.

 

 

나중에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가와 사랑재 베뉴에서 멀지 않은곳을 예약했는데

다행히도 두분 모두 맘에들어하셨어요.

 

***

 

같은날에 함께 모시고 가면

저야 편하겠지만 ㅎㅎㅎ

아직 서로 어색하셔서

맘에 드시는 한복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실것 같았어요.

그래서 어머님 먼저 모시고 간 다음,

친정 엄마 모시고 다녀왔어요.

한복 셀렉은 슬기 실장님이 맡아주셨는데

엄마들이 한복 입고 나오셨을때

분위기도 잘 띄워주시고~

잘 어울릴것 같은 한복을

진심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답니다. 

엄마들도 역시나 여자이기 때문에

한복 고르고 입어보는 과정을

재미있어 하셨어요 ~

저는 한복을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님 한복 고르는데 있어서

같이 신중해지더라구요.

보통 시댁 어머님께서는

푸른 계통의 한복을 입기 때문에

파란 치마를 꺼내주셨구요,

늦여름이라 조금 더 시원해 보였으면 해서

저고리는 흰색 위주로 보여주셨어요. 

한복이 아무래도 긴팔에 긴치마라서

얇은 저고리 위주로 봤는데

보여주시는것 마다 깨끗하고

촌스러운 느낌 하나 없이 다 예뻐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ㅎㅎㅎ

저고리는 브로치나 자수를 넣어서 포인트 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치마를 먼저 고른 다음에

저고리도 여러개 바꿔 입어보게 해주셨어요.

 총 세벌의 한복을 입어보셨고,

요즘에는 한복 치마를 겹치마로 해서

드레스처럼 입는게 유행이라고 해요.

본식날 야외에서 다소 더우실까봐 걱정했는데

어머님께서 마음에 쏙! 들어하셔서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한복을 고르다보니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실내에서도 사진찍게 해주시고

야외 느낌도 봐야하니

매장 앞에 가서도 사진찍어보라고 권유해주셔서

기분 좋게 셀렉할 수 있었답니다.

 

 

 

 

https://blog.naver.com/urlilly/22292990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