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저희 집안에 경사를 두번이나 치렀어요^^

지난 8월에 시누이 결혼식, 10월에 친오빠 결혼식!!

베틀한복에서 혼주 한복을 두번 다 대여해서 입었네요. ㅎㅎ 

 

원래는 5년전 제가 결혼할때 다른곳에서 맞춤했던 한복이 있는데,

디자인이 당의라서.. 저고리만 대여해서 입을 생각이였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베틀한복 판교점에서 대여하시면서 만족스러우셨는지 

제게도 이곳을 추천하셨고 저도 그렇게 알게되어 왔습니다.. 

 

결론은 .. 저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상담실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잘 추천해주신 덕분에 예쁘게 입고 식장을 다녀왔어요.

특히 두번째 대여할때 디자인에 혹해서 저고리 색상 화이트로 골랐다가

신부도 한복이 화이트라고 해서 겹치는통에 부랴부랴 변경 요청했는데..

식 일주일 남겨두고 '노란색+회색' 섞인 디자인으로 변경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원래는 안되는거였는데 마음약하신 실장님이 어렵게 해주신걸로 알고 있어요~ 

잊지않을께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두번 다 뒤가 포인트인 저고리로 입게 되었는데 

한번은 블루, 한번은 옐로우 였어요. 

파스텔톤이라 사진찍으면 밝게 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아주 예쁜 색이예요. 

옐로우는 약간 회색빛이랑 섞여서 그냥 보면 안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입으니 화사하게 보이고 괜찮았어요. 

친지들이 한복 예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베틀한복 덕분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주변분들께 베틀한복 추천할께요 ㅎㅎ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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