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사진의 저고리를 가져다 주셨어여!!!
몸통부분과 팔부분에 색상을 다르게 가져가서
직각어깨를 가진 사람들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디자인이면서
화사해서 새신부 새신부한 색상에
소매쪽이랑 저고리 앞쪽에 꽃수도 들어가있어서 넘넘 이쁘죠?!
네번째 입어본 구성을 보신 시어머니, 울엄마, 울오빠 모두
O~~~~K!!
세 분이 모두 좋게 봐주시니 나도 바로 OK
그리고 이어서 울오빠 한복 입어보기!
베틀한복 사이트에서 신랑신부 대여한복을 보면서
첫번째가 바로 남자한복의 저 긴~~ 아이!
바로 쾌자!!
예랑은 한복을 입게 되는 이상 쾌자를 입게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역시 제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
키가 있으니까 더 멋진 ㅎㅎ
( 키 안큰 사람에게는 잘 추천안하신다고 하셨어여 히힛)
예랑은 한벌만 입어봤는데
시어머니, 울엄마, 나 그리고 오성연과장님까지 다 멋지다고
이게 딱이라는 의견이 나와서
이렇게 한번만 입어보고 한복을 결정했네여
미안해
어머님들께서 둘이 한복입고 있으니까
진심 새신랑 새신부 같다고 같이 사진 찍어보자고 하셔서
부끄럽지만 손하트도 하면서 저희엄마가 찍어주시는 사진을 찍어봤네여ㅎㅎ
부끄부끄
빨리 폐백드리고 한복입고 하객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