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돌잔치가 끝난뒤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엄마가 게을러서... ㅠ.ㅠ 설빔으루 아가 한복을 둘러보던 중~ 잠깐 들러서 예쁜 한복 자랑하려구요^^

돌잔치는 10월 31일날 했구요^^

잔치 뱅크에서 "팅커벨" 가족한복으로 했답니다. 첨엔 백호로 했었는데.. 풍선색이랑 안 맞을 것 같아 3주정도 남기구 바꾸게 되었죠...

다시 찾아간 잔치 뱅크 수원점.. 너무나 친절하게 옷 입혀 주시고,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돌잔치 전날.. 한복상자를 열어보았는데.. 새 한복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맘에 들더라구요^^

대여한복이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맞춤한복처럼 몸에 꼭 맞고 새 옷처럼 정리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잔치 당일날두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구요^^ 날씬한 편이 아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입어 보고 맞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가 사진이에요^^ 아가가 조금 큰 편이라 옷이 딱 맞았어요^^ 신발은 140으로 했더니 조금 크더라구요^^

그래서 노~란 고무줄로 꽁꽁 묶었답니다.(그래두 잘 벗겨지더라구용..^^) 아빠 한복이랑 똑같아서 너무나 예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