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9개월이 되어가네요^^
결혼준비부터 결혼, 신혼여행, 그리고 조금 빠른 임신과 출산?ㅋ 으로 정신없이 지나가는바람에
이제야 사진 올리게 되네요. 내년 9월에 있을 우리 왕자님 돌찬치에 한복을 대여하지 않고
배틀한복에서 맞춰주고 싶어서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이렇게 사진 올립니다^^
결혼준비하면서 한복에 비중을 많이 두진 않아서 결혼식때 한번입을 한복 맞추는게 돈아깝다는
생각이들어 대여를할까 고민 하던차에 배틀한복을 만나게 되었네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배틀한복 수원점에 들어섰을때 직원들, 실장님 모두가 친절하게 맡아주셔서
우선 기분 좋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저와 신랑에게 어울릴 만한 색감과 디자인 추천해주셨구요.
가봉할때도 따로 손볼것 없이 그날 바로 한복을 집으로 데리고 왔죠 ㅋㅋ
너무 예쁘게 잘 나온거 같아 기분도 좋고 한복 맞추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복이 빛을 바란건 첫째, 웨딩 리허설 촬영때였죠.. 한복촬영하는 내내 친구들, 작가님, 스텝들이
한복 너무 예쁘고 잘어울릴다고 계속 귀에 달도록 얘기 해주셔서 기분이 완전 좋았고,
멋스러운 한복드레스와 당의, 비녀등 악세사리도 무료로 대여해주니 촬영할때 한복촬영분이
많이 나와서 재밌는 촬영이 되었던거 같네요^^
두번째, 웨딩 본식당일, 폐백 끝나고 친지들, 지인들께 인사 들일때도 저와 신랑을 보시고
여기 저기서 쏙닥쏙닥 거리셨어여.. 한복 이쁘게 잘했다고 ㅋㅋㅋ
그정도면 한복 맞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그래서, 우리 왕자님 돌잔치때 입힐 한복도
대여 하지 않고 배틀한복에서 기념으로 우리 부부와 색을 맞추어 맞춰줄꺼예요^^
상상만 해도 너무 예쁠거 같네요 우리 가족^^ 아기 돌잔치 사진도 후기에 꼭 올릴께요^^
여러분, 결혼식때 한번 돌때 한번 입는다고 한복 맞추는거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만큼의 값합니다 ^^ 특히 배틀한복이 좋은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