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한복 메인페이지로 이동 커뮤니티 행복고객후기

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안양평촌점] 예쁜 한복입고 돌잔치했어요~ by 진*화님 2014/08.29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갈것 같지 않던 시간이 지나 강똘군이 첫 생일을 맞았어요


정말 순한 아이에 속하는데도 나이도 많고 초보인 엄마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힘든일 투성이었네요 ㅎ


 


 


어느덧 울 강똘군 돌잔치한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한달이 지나는 동안 울 강똘군 밥을 먹기 시작하고 옹알이는 더 심해졌으며..


이젠 엄마 아빠 발음을 정확히 하게 되었어요 ㅎ


 


아가 돌잔치 알아보면서 장소나 옷 여러가지로 너무 고민들이 많았어요..


신랑 아는 분이 애스톤하우스 산본점을 소개해 주셔서.. 패키지로 선택하여 그나마 좀 수월했네요~


 


처음엔 가입한 카페 이벤트에서 한복 업체 당첨되엇는데 피팅하려고 주문했던 한복이


맘에 들지않아 직접 방문 피팅한 베틀한복에서 했어요


상담마치고 나오면서 취소하면 어떻게 되요? 라고 여쭤봤을때


직원분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이부분은 죄송해요ㅜㅜ)


저는 밝은색이 좋아 핑크로 하고 싶었는데


울 신랑님 곧 죽어도 핑크색은 못 입겠다 하여 선택이 폭이 너무 좁았는데


까다로운 주문에도 상담 너무 잘해주셔서 잔치때 한복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ㅎㅎ


돌띠등 역쉬나 이것저것 챙겨주셨는데 정신없어 그냥 한복만 간신히 입혔네요ㅜㅜ


돌잔치에도 결혼식처럼 도우미가 있었음 좋겠어요..그럼..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저희 가족 사진입니다


아빠랑 강똘군은 네이비와 민트가 같이 있는 한복으로 입었고.. 저는 원래 핑크색인가 한복이 그랬는데...


저랑 색깔이 잘 안맞는거 같아 노란색 치마로 입었어요 ㅎ


같은색의 말기를 허리에 둘러 원래 한 세트였던듯한 분위기를 냈구요...


 moon_and_james-1 src  


 


생일이라 울 아들도 신났나봐요~
line_characters_in_love-4 src



 


나중에 보니 전체샷으로 나온 사진들이 없네요


 moon_and_james-12 src


 


허둥지둥 초보엄마는 양말도 안신켜서 신발이 계속 벗겨졌네요


게다가 신발이 조금 커서 결국은 양말신고 구두를 신었다지요 


moon_and_james-36 src 


 


 


크면서 점점 엄마얼굴 나온다는 말 든는 강똘이지만...ㅋ


이렇게 보니 아빠랑 강똘군 참 많이 닮았군요



 line_characters_in_love-1 src

 


 


아빠가 임신했을때부터 연예인 시킨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마이크를 잡아버린 강똘군..


당황한 엄마를 다른걸 잡게 하려고 했지만 사회자분 왈~


"어머니 이미 잡았어요.. 서운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moon_and_james-11 src

 


아빠가 감사인사 할때도 마이크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똘군입니다


기회만 되면 마이크를 스틸한 눈빛이예요 ㅎㅎ


moon_and_james-17 src  


  


 


마지막으로 한복 전신샷 날려드립니다


보정된 사진이 아니라 좀 아쉽네요 ㅎ 


moon_and_james-8 s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