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8월 9일 우리 둘째 아이 돌잔치를 했어요..
첫째 아이 돌잔치때는 모던한 돌상을 했는데, 대여했던 한복이 의외로 너무 예뻐서 둘째는 꼭 전통돌상으로 하리라..고 다짐하고 있던 터라 고민 없이 의상은 한복으로 정했어요. 두번째 돌잔치다 보니 직계 가족 돌잔치로 조촐하게 치루려고 했는데, 그래도 돌상을 준비하고 스냅 사진을 예약해 두고 보니 네 가족 모두 한복은 다 갖춰 입고 싶더라고요.
우리 부부는 결혼식때 맞춘 한복을 입고, 돌쟁이 아가는 돌상 업체서 한복을 준비해주기로 하였는데...
문제는 큰 아이였어요..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곳은 전부 돌쟁이 한복밖에 없어서 몇일 고생하다가...베틀한복을 알게되었어요. 마침 회사와도 가까워서 퇴근길에 들러 상담을 받고,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왔어요.
베틀한복은 우선 한복이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셨고요.
기왕이면 남편 한복과 비슷한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한복이 있어서 바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도령복을 입히고 싶어서 고민하니 서비스로 도령복까지 챙겨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도령복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소품도 신발이며 여러가지 챙겨주셔서, 첫째아이도 돌쟁이 주인공만큼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예쁜 사진 많이 찍어서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워낙 활동량이 많은 개구쟁이 아들이라 가만히 서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
배속의 셋째아이 돌잔치 때에도, 첫째와 둘째 한복 대여는 베틀한복에서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