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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평촌점] 믿고 가는 '베틀한복', 3번 대여 후기입니다 by 권*선님 2017/02.16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베틀한복 후기를 남기려고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만족해하셔서 후기를 남기고 싶다 부탁하여, 딸인 제가 대신 남겨보려 합니다.

사진에 얼굴은 가리고 올리고 싶다하여.. 양해 부탁드립니당~ 이쁜 한복이 더 돋보이겠죠~? ㅎㅎ

 

첫 번째 대여 (혼주/신랑,신부)

 

 


 

처음 대여 시작된 계기가 양가 어머님 한복이였습니다. 특히, 치마 색이 너무 예뻐서 하객분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혼식 조명에 은은하게 빛나서 더 이뻤던 것 같습니다!

 

 

 

 

이 날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의 모습입니다. 웨딩촬영 때, 한복입고 찍은 장면이 없어서 더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신랑, 신부의 풋풋함이 한복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 너무 이뻤습니다.

 

두 번째 대여 (하객)

 

 

 

하객으로 대여했던 한복입니다.

혼주 느낌나는 푸른계열이나 붉은계열을 피하고 싶다하니 이렇게 이쁜 보라색으로 매치해주셨습니다.

처음 대여했던 가방이 조금 불편하여서 (수납공간이 작아), 복주머니식 가방을 택하였습니다. 만족!

 

세 번째 대여 (하객)

 

 

 

두 번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빌렸습니다. 아직 행사 전이라, 사진은 한복집에서 찍은 것 밖에..

 

 

 

맞춤과 달리 대여는 그 때, 그 기분에 따라 입고 싶은 한복을 택하여 빌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맞춤의 장점도 있겠지만! 보관, 분위기 등등을 고려하여 대여를 계속 하고 있는데 늘 만족스러워요.

 

저희는 '베틀한복-안양평촌점'에서 대여하였는데, 처음 갔을 때 담당해주셨던 '오정연 과장님'이 세 번

모두 함께해주셨어요. 늘 편안한 느낌으로 상담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글 보단, 사진으로 보고 느끼는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3번을 한꺼번에 올리다보니

글이 길어진 것 같네요^^; 아무튼 베틀한복에서 빌리시면 후회없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