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베틀한복에서 1월에 맞춤하셨던 우리 김희주신부님과 신랑님의 사진이랍니다.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베틀한복을 더 빛내 주신것 같네요...
요즘엔 녹의홍상을 많이 안하시는데
깃과 화장, 끝동, 고름, 치마 밑단에 전통 금박무늬가 들어가 더 화려함을 자랑하는 녹의홍상이
마치 사극의 중전 마마 처럼 포스가 느껴지시네요.
역시 전통적인 우리의 것이 소중해 보입니다.
이렇게 인연으로 만나 너무 행복하며, 감사합니다.
영원히~ 지금 간직하신 미소처럼 웃는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