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한복 청담점에서 한복을 맞춰 웨딩 촬영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머님의 권유로 베틀한복 청담점을 찾게되었습니다. 형님께서 결혼하실때 한복을 하셨는데 정말 고우셨다는 말에.. ^^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멋드러진 실내 장식에 높은 가격이면 어쩌나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습니다. --;; 하지만, 적당한 가격이더군요 ^^

실장님의 친철한 상담으로 오빠와 저.. 그리고 어머님과 저희엄마 이렇게 4명의 한복을 맞추기로했습니다.



오빠와 저의 가봉날... 어릴적 이후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어쩜 이렇게 안 어울리는지.. 저희 담당 실장님께 곤란한 말씀도 드렸으나, 친절하신 실장님께서는 저고리 깃과 고름의 색을 다시 매치시켜주시며 친절함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



드디어 촬영날 오빠가 갖고 온 새단장을 한 한복을 입어보며, 입가에 미소가 씩~ ^-^



한복드레스도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 베틀한복에 감사드립니다.



위다연 신부를 위해 끝까지 애써주신 우리 ""김희영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