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한복에서 한복을 하려고 결심한때는 결혼식장 계약후 바로였던거 같네요.
스튜디오,드레스,신행,한복 이게 젤 급했던지라...
이곳저곳 검색하고 사진을 보다 보니 베틀이 제 맘에 쏙 들더라고요.
전 무엇보다 까끔하게 떨어지는 화사한 색감에 반하고
이쁜 디자인에 완전 결정했답니다....
여러가지 디자인을 골랐지만....실장님의 조언과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제가 찍어간 일순위 디자인이 바로 보시는 디자인입니다.
너무 이뻐서 계약하는 순간 가봉일이 너무 기다려 졌답니다.
제가 예전부터 한복을 너무 갖고 싶어해서 드레스 보다도 더 기대되었던거 같아요.
물론 베틀은 제 기대를 역시 져버리지 않았답니다.
진짜 너무 이뻐서 기뻤답니다. 모델이 입어서 이쁜거 아냐? 사진이 잘나와서 그런거 아냐?
하는 의문을 매번 떨쳐버릴 수 없었는데 제가 입어도 너무 이쁜거 있죠...
이건 공주병인가?? ㅋㅋ
양가 어머님도 모셔가 여기서 하시길 적극 추천 드렸답니다.
저의 엄마는 어떻게 포섭했는데 시어머님이 허락하실찌 무지 고민했어요.
하지만 제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시어머님도 베틀한복 이쁘다 하시면서
양가 어머님 모두 하시기로 했답니다.
동일한 느낌으로 양가 어머님이 커플로 저고리 배색만 달리하셔 맞춰 입으셨는데
새색시가 따로 없을정도로 너무 이쁘게 가봉된 한복을 보니
결혼식 당일 두분이서 화촉을 밝히실때 뒷태가 너무 기대되네요.
정말 너무 잘 어울리셔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한복 감도 맘에 드시고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날씬하게 빠져보이는 실루엣에 한번 더 감동을 받으셨다는
"날씬해 보여서 더 맘에 든다"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
기분이 더 업된 저는 꼭 스튜디오 사진 나오면 후기 써야겠다...생각했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맘에 드는 업체 후기 써주겠다고 나름 벼르고 있는데
베틀이 첫번째 이네요.
저희 아가씨 결혼식도 10월인데 더 많이 신경써주실꺼죠?
시어머님도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베틀로 결정될꺼 같아요....ㅋㅋ
나중에 저고리만 이쁘게 해서 바꿔서 입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입을 수 있을꺼 같아 너무 좋답니다...
이쁜 한복 많이 만드시고 여러분도 베틀과 인연 되시길 바랄께요....베틀한복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