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생 결혼식 때에도 가족들 모두 베틀한복에서 대여 했었거든요~

그당시 담당 실장님이 조금 쌀쌀맞으신 편이라서 맘에 들진 않았지만 한복이 너무 이뻐서 대여 했었어요~

이번에 우리 아가 돌잔치라서 정말 한복집을 안가본데가 없네요~

그러다가 결국 다시 베틀한복 고고

함께 돌잔치하는 다른 아기엄마들과 함께 갔구요~

결국 우린 다들 베틀에서 하기로 결정 ㅎㅎ

베틀 한복 이쁜건 유명하니깐 그렇다 치고~

담당샘도 잘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저랑 함께하는 아기엄마는 담당과 트러블이 있어서 나중에 울었다고 하드라구요 ㅠㅜ

상담시 그분 정말 좀 차가우시고 별로셨거든요~



다행히 저는 서명희샘을 만났어요~

사실 불어난 몸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내 몸 생각안하고 다른한복 ㅋㅋ 어울리지 않는 그런거 막 만지작 거리고 했는데~ 다른분은 싫어하시는 티 팍팍냈거든요~



근데 서명희 샘은 설명도 잘해주시고

저보고 괜찮다며 얼굴이 흰편이라서 다 잘어울릴거라 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입어보고 싶은맘이자나요~

다른 사람은 시러하는데~ 서명희 샘은 다 입어보게 해주시고~

결국 저때문에 점심시간도 훌쩍 넘기셨어요~



정말 감사하드라구요~

그래서 돌잔치 후 답례품도 챙겨다 드렸구요~~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카페 2곳에다가 돌잔치 후기도 쓰고 이렇게 사이트까지 들어와서 글을 또 쓰네요~



다시한번 서명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살이 많이 쪄서 위축되어 있었는데~ 정말 그런느낌 있잖아요~

대우받는 느낌?

그런 느낌 받게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감사했어용^^



다음번에 또 한복할때 찾아뵐게요~



참 한복도 너무 이쁘다며~ 사람들이 물어봤었어여~

고급스럼 느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