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7월 13일 둘째 돌잔치 잘 치루고 한달정도 지났네요~
첫째때는 드레스를 입어서, 둘째때는 예쁜한복을 입고 싶었어요...
요즘 이쁘고 다양한 퓨전한복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저는 전통한복을 입고싶더라구요..(이 무더운 여름에 과감한 도전이었쬬??)
그래서 돌잔치 장소도 전통홀, 한복도 전통한복을 찾다보니 베틀한복밖에 없더라구요..
처음에 보자마자 꽂혀서 그런지, 다른 업체는 눈에도 안들어오고.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일산점을 냉큼 방문해서 바로 계약을 했답니다...
원체 고르고, 복잡한거 싫어하기에, 김재연 실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색감으로(아무래도 전문가가 골라주시는 초이스니 탁월했겠죠??)골라서 계약을 했쬬..
행사전날 한복을 픽업하러 매장에 들렸을때도 꼼꼼히 신발부터 비녀, 버선등등 챙겨주셨어요..
당일날 저희가족은 아빠엄마는 한복만 입었어요..
전통한복인데다가 색감이 진해 사진이 더 선명하고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
하객으로 오신분들도 모두들 한복이 이쁘다며 칭찬도 많이 해주셨고, 독특했다고 하세요..
아쉬운건 모델과 이날의 메컵/헤어등이 좀 더 좋았으면 한복도 더 이뿌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네요...
남자 한복신발까지 갗춰신으니 한복이 더 깔끔해보이고 돋보였던것 같구요..
여자한복은 속치마를 입으니 푸른색의 치마가 더 시원하게 퍼져보여서 눈길을 끌었던것 같아요..
둘째는 엄마한복과 색감을 맟췄고, 첫째는 아빠랑 색감을 맟춰서 밝고도 무게감있는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아쉽게도 동영상을 찍을 정신이 없었어서 따로 없네요..ㅠㅠ
정말 결혼했을때 입었던 한복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전통한복을 입었는데 너무 좋았네요.
다음번엔 꼭 한복드레스가 입고싶더라구요...리마인드 웨딩때 한번 한복드레스 도젼해볼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