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예쁜 한복..베틀한복..

유난히도 색감과 디자인이 타 한복들과 다르죠^^

어디가나 세련되고도 사랑스런 한복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과

부러움을 산 칭찬들을 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빛을 바랬던 웨딩촬영~

예쁜 한복도 한복이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챙겨주신 쪽머리(?)와 비녀,그리고 가름마 쪽에

앞으로 꼿은..이걸 뭐하는지..하여간..이런 세심한 부분들까지도 챙겨주시는 센스에

스튜디오 분들도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대체 어디서 한복을 하셨냐는 말에 전!! 당당히 베틀에서 했다고 했죠~~

어찌나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 지던지...제가 어깨에 힘좀 준다는 일명..

형님이라고 하시는 아저씨들처럼 하도 힘을 줘서 저녁부터 어깨가 뻐근했습니다.^^*

(행복한 푸념이죠..?!*^^*)

촬영하면서 많은 신랑 신부님들을 보지만 이렇게 예쁜 색감과 독특한 한복 드레스,,

그리고 완벽한 준비는 처음이라며~^^:

베틀 덕분에 정말 칭찬을 받으랴 칭찬에 대한 감사 인사 드리랴 정말 힘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웨딩촬영하며 되지도 않는 미소 띄우느냐 힘든데 이런 인사까지 하게 하시다니!!

정말 다음부턴 이점 고려하셔서 너무 예쁜 한복과 센스있는 준비로 너무 피곤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농담이구여^^ 앞으로두 다른 많은 신랑 신부님들 위해 부탁드립니다^^)

하여간 정말 정말 예쁜 한복이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