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남동생 결혼으로 한복을 대여했습니다.
신랑측 가족이라 푸른계열 치마를 입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들 하네요.
혼주와 누나 셋, 네 사람이 모두 다른 한복을 입었는데요,
상담해주신 이선영대리님께서 매장에서 제일 예쁜 옷들을 권해주셨습니다.
더위가 한창일 때는 계절감을 살린 옷이 가장 예쁘다고 하시며
좋은 옷들을 아낌없이 골라주셨어요.
옷을 다 고르고 나서는,
혼주 한복 색깔이 너무 힘이 없는게 아닐까 살짝 우려했는데,
웬걸요, 그 흐린색감이 7월의 초록과 극명한 대비를 이뤄서
하루종일 눈호강을 했답니다.
돌잔치에 이어 남동생 결혼식까지 두번이나 애써주신 이선영대리님께 감사말씀 전하고 싶어요.
날이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