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있는 후기 내용을 전부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니
엉망 진창 난리도 아닌것 같아요.
삭제도 수정도 안되기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이렇게 다시 대여 후기를 남겨 봅니다.
우선 베틀한복 강남점으로 방문을 했는데요.
매장 내부로 들어가보니 제일 처음 맞닥들인 한복이에요.
메인 장소에 체택당할 만큼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우리 엄마가 이거 입으면 조금 젊어 보이기도 하고 괜찮겠다 싶어
사진찍어 전송해주니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 봅니다.
한복점에 가서 확실하게 느낀것은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물과는 정말 많은 차이가 난다는점
그래서 깨달은 점은 입을 당사자가 같이 와야 한다는 점 ㅎㅎ
요거 한복 치마 색감이 너무 곱네 고와 ㅎㅎ
나는 이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 색상으로 계속 봤던것 같다.
요것도 처음 봤던 것보다 조금더 반짝반짝 거리고 조금더 화려했었던것 같고
아마추어도 아닌 정말 손님 입장에서의 눈대중이 얼마나 센스가 있겠습니까. ㅋㅋ
그게 그거같고 요놈이 저놈같고 다 비슷비슷해 보이긴 했지만,
결론은 한복은 어떤것이든 너무 곱고 예뻤다는점?
매장내 이렇게 많은 한복 치마와 저고리들이 제공 되고 있다.
요기 장소 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강남점 매장이 큼지막한것 같다.
그다음으로 본게 요 한복인데 요것도 나이 있으신 5~60대 엄마가 입기에는 좋을것같다.
색감도 너무 방~ 뜨지않고 튀지않고 은은한것이 맘에 들었고만 엄만또 별로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까탈시런 울 엄니땜에 사진을 몇개나 찍었는지 모르겠음 ㅋㅋ
(역시 한복은 당사자가 꼭 실물을 보고 골라야 한다는...)
요게 아무리 봐도 제일 기품있어보이고 너무 좋은것 같은데
다시한번 엄마를 설득해 보고자 내가 직접 입어서 사진을 보내보기로 했다.
그제서야 괜찮다며 마음에 든다며 요걸로 입으시겠다고 하신다.
ㅋㅋㅋㅋㅋ
촛불 점화식을 시작으로~
양가 어머님 맞절 하시고~
단체 사진 가족사진도 같이 찍는다.
아참, 제일 처음 신부대기실에 오셔서 아버지와 우리 어머이와 사진도 찍고~
그다음 우리 막내 새언니~
새색시 보다 더 곱디고운 화장을 하시고 고운 자태를 뽐내시며 결혼식장에 들어서더군요.
후후,,,,,,복수해주게쒀,,,,,ㅋㅋㅋ
아무튼 정말 예뻤답니다.
연예인보다 더 예뻤다는건 안비밀? ㅋㅋㅋ
요렇게 가족들과의 사진에서도 한컷 자태를 뽐내시며 서계시네요 막내 언니님~
오른쪽이 저입니다. ㅋ
제꺼 한복은 왼쪽 막내언니님이 결혼할때 입은 한복인데
정말 새색시새색시 스러운 한복이라서 제가 한번더 재탕해보았습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가리고 블로그 포스팅을 해 놓으니 무슨 범죄자 같다며 ㅋㅋㅋㅋ
너무 곱지 않나요?
저희 신랑 여동생
즉, 우리 아가씨도 5월에 결혼하는데....
5월에도 추운 겨울이 하루만 왔으면 좋겠어요...
저거 대여해 입게 ㅋㅋㅋㅋㅋㅋㅋ
제 블로그에는 조금더 디테일한 후기가 남겨져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앞전의 글은 삭제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네이버 검색창에 [귀하신몸의럭쩌리라이프]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ㅎ
이상 후기 였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결혼식 주인공이였던 신부이다보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돌아다닐수가없어
많이 사진을 못남겼네요.
그래도 저희 엄니, 막내언니 모두 한복이 너무 예쁘다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여기에서 대여하도록 할께요. (진심입니다.)
그리고 저희 막내언니의 진상과 저의 진상을
넓은 바다와 같이 깊고 깊게 이해해주시고
명쾌하게 케어해주신 우리 이은진 직원님 (직함을 몰라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모든 하시는 일 잘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노고가 많으신 우리 전국에 계신 베틀한복 직원님들 사랑합니다. (하트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