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귀비 혼주(신랑 엄마) 입니다. ㅎ ㅎ

2월 27일 아들아이의 결혼식을 앞두고  가장 신경쓰이고 염려되는 부분이 혼주(신랑엄마) 한복이었습니다.

인터넷 포털 검색 결과 베틀 한복이 제일 많이 홍보되어 있기에 이런 업체면 안심해도 되겠구나 싶어서 남편

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남편이 더구나 신경을 많이 쓰는 관계로 ㅎㅎ^^ 신랑 . 신부도 물론 예식 당일 예뻐야 함은 물론이지만..

오시는 하객들께 고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강남점 " 이은혜"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칠색 양단

한복을 대여하였습니다.

사실 붉은 색 치마이고 소재도 화려하고  원색이라서 염려되는 면도 있었는데요..

이것은 기우였습니다..

예식 당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모두들 "양귀비, 황진이, 어우동"이라는 둥 넘치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제게 어울리는 맞춤형 한복을 추천해 주시고,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베틀 한복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려요..

날로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