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쪼큼 자랑하고 싶어서요^^;;
처음에 저희는 한복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께서 꼭 하라고 하셔서..탐색을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여러군데 후기와 미리 결혼한 친구들의 조언을 토대로 종로 광장시장, 청담, 서교동 등등 을 둘러보았습니다.
어차피 하는거 좋은 곳에서 하고 싶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간 곳인 서교동 베틀한복집이였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친절한 상담과 여러가지를 추천해주셨는데, 베*한복에서는 색감이 너무 좋고, 색뿐 아니라 저희 얼굴에 맞춰, 취향에 맞춰서 골라주시더라구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커플뿐아니라 시어머니, 울엄마꺼까지 해서 총 4벌을 맞추었답니다.
그리고 어제 촬영일!!
제가 친구들 촬영때도 따라가 보았지만, 그리고 도와주시는 이모님께서도 놀라셨던게 한복을 박스에 담아주지 않으시고, 드라이해서 바로 입을 수 있게 펴서 주셨기 때문에~
촬영할 때 구김없이 바로 입을 수 있었답니다. ^^
친구들도 이쁘다고 난리더라구요~~~~
다른 지점도 있지만 서교동 베특한복 한번 들려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