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한복을 대여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부모님께서 그래도 새로 시작하는데 대여보다는 새옷으로 시작하자는 제안에,
2군데 한복집을 선택해서 방문했다가 결국은 베틀한복에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봤던 집은 가격은 너무 좋았는데 한복의 질이 너무.... ㅠㅠ
두번째 집이었던 이 곳은 첫집보다는 가격이 약간 높았지만(하지만 상담해 주신 천영아 차장님께서 너무 잘해주신 가격이라는거 알고 있어요) 색이 너무 곱고, 천이 너무 좋아서 그냥 계약해버렸습니다~
제한복, 신랑한복, 친정엄마 한복 이렇게 3가지를 맞추게 되었는데도 남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득템!! ^^
저는 개인적으로 제 한복이랑 신랑한복 모두 맘에 든다는....
하지만 친구들은 제 한복이 너무 예뻐서 신랑 한복은 상대적으로 별로;;라는;;;
(제가 보기에 신랑 한복이 고급스럽기만 하구먼;;)
그래도 언니들이나 엄마는 맘에 들어하셔서 흡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