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한복 메인페이지로 이동 커뮤니티 행복고객후기

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일산점] 시댁식구분들께 칭찬받았어요 by 윤*혜님 2015/09.03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시동생 결혼에 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가(정장입으려고 했다가 시어머니가 한복 입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급하게 배틀한복을 알고  

일산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곳을 먼저 갔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실망스런 마음에 이곳을 찾았는데 저의 걱정을 모두 해소시켜주었어요

 

매지너님이 가져다 주는 옷마다 다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웠어요

그냥 아무거나 골라도 더 성공하겠다 싶었죠

저는 사실 우유부단해서 결정장애를 많이 겪는데

입는 한복마다 너무 예뻐서 고민하는 저에게 구슬이 매니저님(이름 특이하시고 예쁜분)이

객관적으로 제 얼굴에 맞는 한복을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그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사람들을 접하고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맞는 한복을 고르시는 안목과 직관이 있으신 것 같았어요. 그리고 결과는.....

 

결혼식장에서 시댁식구분들께 칭찬세례를 듣는 것으로 이어졌어요

시어머니가 너가 이렇게 예쁜앤지 한복입은 걸 보고 다시 알게 됬다고 말씀해주셨고

웃긴건 나이 지긋하신 증조 시할아버지께서 내가 참 예뻐서 신부 예쁜지 까먹으셨다고 하셨대요

동서에겐 미안하지만 그래도 어른들께 그런 얘기 들으니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들 한복까지 함께하니 아이까지 예의도 갖추고 센스있는 엄마도 되고

참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배틀한복은 고급스러워서 그냥 싼 한복 입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 있어요

다른 곳 가보고 가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렇다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여러모로 만족입니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