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9월 초) 오빠 결혼식이 있었어요.
엄마께서는 한복때문에 참 오래 고민을 하셨어요 ㅎㅎㅎ
엄마는 맏며느리인지라 앞으로도 조카들 결혼식이 줄줄이시거든요.
그때마다 어차피 한복을 입어야할텐데
맞출까, 대여할까 이것도 엄청 고민...
한복집도 여러군데 다녀보셨구요.
식장에서 베틀한복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계절마다 다르게 입자 하시고 결국 대여를 선택하셨어요.
그런데 딱 식장에서! 엄마의 한복이 이렇게 빛을 발할 줄이야~ ㅎㅎㅎ
제가 그랬어요. "엄마 너무 이쁘다!"^0^
오랜만에 만난 이모들도 오늘 엄마 너무 예쁘시다고 사진찍어 남기자 하시고,
엄마 동창분들 이웃분들도 다들 한마디씩 해주셨대요. ^-----------^
엄마께서는 "그냥 대여하지말고 이대로 맞출걸 그랬나?" 하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한복이 마음에 드셨나봐요.
베틀에서 엄마 피부톤과 계절에 맞춰서 조언해주시고
꽃신 색과 노리개, 손가방까지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딸인 제가 보기에도 베틀한복, 참 마음에 들었어요~ 추천합니다! ^^
다음 조카들 결혼식때도 예쁜 한복 부탁드려요~~~~~~~~~~~~~
어때유, 울엄니 고급지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