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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수원점] 한복으로 부러움 샀어요!! by 권*화님 2011/04.19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한복 구매 전 포털사이트의 한복 이미지는 다 뒤졌었더랬죠.

근데 이상하게도 디자인을 고르는 족족 베틀한복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홍보도 되게 잘되는듯 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입어서 비쌀거라는 생각때문에

선뜻 전화해볼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며칠 후 제 메일로 한복 박람회 메일이 왔는데 베틀한복 이었습니다.

왠지 자신감을 가지고 박람회 신청을 한 후 집에서 가까운 수원점으로 갔습니다.

왠 남자분이 상담을 해주셨고..(첨엔 남자라 잘 아실까??란 생각을 했더랬죠 ㅋ 정체는 하단에 ㅋ)

저는 그동안 제가 모아놨던 정보와 디자인 한복 재질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시작을 했었더랬죠..

참.. 제가 봐도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ㅋ

제가 본 원단 들은 점차 산을 쌓아갔고 2시간 가까이 상담을 했으니깐요

일반 새색시 한복은 싫고 귀티 자르르 나면서도 유행도 안타면서도 ㅋㅋㅋ

드뎌 골랐습니다.

배색을 첨부한 이미지 처럼 세가지 색으로 간단하게 골랐습니다.

이것저것 장식이 들어가는거는 원단자체의 멋을 못살릴거같아 모조리 배고

오직 원단으로 ㅋㅋ

그리고 며칠이 지나 드뎌 한복이 나왔습니다. 너무 이쁘죠??

저는 광주광역시까지 가서 촬영을 하는데 저 옷갈아입고 있을때

대기실에서(제가 안쪽에 있는줄 몰랐는지...) 저기 신부 한복 너무 이쁘지 않냐,

어디서 했을까? 진짜 이뿌다 등... ㅋㅋㅋ다른 신부와 들러리들이 이야기 하는게

자꾸 들려와서 귀가 한 참 간지러웠답니다.



한복이 너무 이뿌게 나와 특별히 야외촬영을 부탁했는데

해가 너무 빨리 져버려서 좀 어둡게 나온듯 해요 ㅋ



베틀한복에서 빌려주신 드레스와 신랑 쾌자 갓신도 함께 찍었습니당~~ㅎ



유우진 실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이쁜 한복 해서 칭찬 많이 받았구요~

제가 홍보 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어디서 했냐구 자꾸 물어보시네요

8월에 양가부모님도 올라오셔서 한복 하시기로 했으니 그때도 잘부탁드립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은 후기 올리고 한참후에 다시 추가로 올린 사진인데요..

저 스드메 진행한 홈페이지에서 우리 한복 사진이 너무 맘에 드셔서 메인에다가

올렸답니다. ㅋㅋㅋ 너무 자랑스러운 나머지 여기에도 자랑질 추가해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