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면서 한복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때 아니면, 언제 내가 한복을 하겠냐는
생각으로 맞추기로 하고 대여하겠다던 엄마를 모시고 베틀에 방문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날씨에 베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내부 인테리어를 감상하면서 상담석에 착석!!^^*
얼굴에 햇살같은 미소를 머금고 김희영 실장님이 차근차근 화보를 모면서, 저에게 어울릴 디자인을 추천해 주셨어요~~
인상이 넘 좋아서 추운 날씨에 약간 경직된 저의 맘이 따뜻해졌어요~~ㅇㅇ
1,2번째 사진은 저의 한복이예요 단아하고 멋스러운 수가 놓인 디자인이 맘에 탁 하고 들었고요
그 다음 3,4번째 사진은 혼주 한복이예요~ 저희 어머님들의 개성을 보고 약간 다른 수를 골라주셨답니다.. 물론 맘에 들구요~~^^*ㅋㅋㅋ
신랑꺼는 제가 설명만 듣다가 찍지 못했네요~~ 아쉬워요~ 가봉할때 입고 다시 사진 올릴께요~~
제 예상금액보다는 20만원 정도 초과했지만, 놓치기 아쉬운 질과 디자인에 매료되어 큰맘 먹고 결정을 했죠~ㅋㅋ물론 김희영 실장님에게 애교도 부리면서 가격흥정결과 20만원 초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담에 완성된 한복입고 한컷한컷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