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3월14일날 했는대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내요-_ㅠ

결혼식 하고 너무 바쁘고 해서 1월에 찍은 웨딩앨범과 액자도 7월에 찾아오고-_-;;



늦었지만 너무 너무 감사하게 한복을 맞추었던지라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어요>_<



결혼준비 하면서 식장, 스튜디오, 찰영, 컨설팅 업체 다 합해서 클레임 한번 안 걸고 후회 없이 한건 한복밖에 없내요~! 제일 맘에도 들구요~!



처음에 가격이 좀 세다 했지만 결혼식날 한복 보신분들은

두루마기에 배자에 풀셋트이니 아시는 분들은 그정도면 정말 잘한거라고 절대 비싸지 않다고 하드라구요~

사진에 손으로 가리고 해서 배자에 앞, 뒤 장식 디테일이랑 두루마기를 좀 더 자세히 안보이는게 한스러울 정도로 꼼꼼히 너무 신경 써서 맞추어 주셨답니다~

노리개도 손으로 가리어졌지만 일반 노리개보다 훨씬 이쁘구요!

너무너무 이쁘게 잘 맞추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덧:)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리지만 저희 엄마 한복이 사실 더 히트였습니다!!

저희 친정이 거제도 인대 가봉하고 하면 멀어서 그냥 부산이나 그쪽에서 하신다고 하셨다가

제 한복 맞추는 거 보시고 올라오셔 하셨어요~

친척분들 모두 너무 화사하고 예쁘다고 하셔서 엄마가 거제도에서까지 올라오셔서 하시고

너무 만족해 하셨습니다.

저희는 남동생이 먼저 장가갔었는대 올케가 어머님 한복할때 와서 보고 함들어 올때 제 한복보고는

올케네집도 오빠가 공부중이라 아직 장가 안가셨는대(친정 부산) 부산에 저나해서 오빠 장가갈때 한복 베틀에서 하라고 했다고 하내요~



항상 친절하게 그리고 꼼꼼히 신경 써주신 강남점 천과장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시댁에 보낼 예단도 한복나오는 거 보고 맘에 들어서 다 베틀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