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후기글 쓰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도저히 안 쓸 수가 없어서ㅋㅋ 미흡한 솜씨로 후기글 올립니당~~^^

 

시동생 결혼식이 코앞인데 한복대여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인터넷검색으로 "베틀한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한 생각으로 가까운 "일산점"을 예약도 없이 찾아갔는데....

 

헐~~~~ 대박!!!!

어찌나 이쁜 한복들이 많은지......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당~~ㅋㅋ

 

150cm라는 단신에, 빼어나지도 않은 외모 때문에

"한복이 잘 어울릴까?", "나에게 맞는 한복이 있을까?"

오만 걱정을 다했는데... 친절하신 "고" 선생님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죄송!!)

덕분에 맘에 쏙~ 들고, 너무너무 이쁜 한복을 대여하게 되었답니다.

"고 선생님!! 이쁘다고 많이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당~~ㅋㅋ"

 

행사 바로 전날, 가방도 서비스로 빌려달라고 문의 드렸더니,

하루만에 치마 색상으로 이쁜 새 가방을 만들어 주셨어요!!! (감사감사!!!~~^^)

하객들도 한복 너무 이쁘다고 난리에, 어디서 대여했냐고 물어서

"베틀한복(일산점)" 이라고 말해 드렸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이쁜 한복 덕에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많이 파시고요... 행복하세요!!

 

※ P.S ) "고 선생님!! 다음 저희 친정엄마 고희연 때도 이쁜 한복 부탁드려요.ㅋㅋ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