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2년 전 오빠의 결혼식 때 오빠/올케/양가 어머님들 한복을 대여했었는데,
다들 이쁘다고 많이 이야기들었고, 친절하게 잘 해 주셨다고 추천해 주셔서
반납 심부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매장을 찾아갔는데
그 사이 공간이 두 배는 되어서 입구도 엘레베이터 바로 앞으로 바뀌어 있어서 깜짝!
방문 전 전화드렸을 때 예약하고 오는게 좋다고 이야기 하신게 이유가 있었구나 싶게
매장은 시간대 별로 예약 되어진 손님들에게 각각 다른 분들이 옆에서 상담을 해 주시는 모습이
명품관가서 상담 받는 느낌이랄까? ^^;;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상담 받는 내내 먼저 저희 의견 물어주시고, 드레스를 먼저 고르고 왔던 터라 제 의견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많은 한복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추천해 달라고 말씀 드리니 몇 가지 하의와 상의를 골라주셔서 마음에 쏙 드는 한복으로 골라입었어요~~
(촬영 때는 여러 소품도 함께 챙겨주셔서 유용하게 잘 썼네요 ^^ )
저희 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어머니도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면서 기뻐하셨어요!
저희는 촬영때문에 먼저 빌렸었고 그 후에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도 추천해 준 몇 가지 중에 입어보시고 그 때는 멀쑥해 하시더니 당일에 입으시고는 마음에 쏙 들어하셔서 다행이었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손길이겠죠? ^^
마음같아선 맞추고 싶었지만, 한번 입고 보관하는 것보다 전문가들이 보관해 주시는거 필요할 때 이쁜 신상으로 또 빌려 입으렵니다~~이제 아가 돌 잔치때 뵙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