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베틀한복을 접했던건 2012년도 제 결혼 준비하면서 였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면서 블로그나 웨딩카페를 참고했는데 가장 선호도가 높고, 후기가 좋았던 한복이

베틀한복 이었습니다. 수원점에도 베틀한복이 있어서 맞춤으로 제작했습니다.

저와 신랑 체형에 맞게.. 새신랑 새신부답게 예쁘고 고운 색으로 잘 맞춰주셨고..

덕분에 웨딩촬영과 본식때 잘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저희 웨딩촬영이었습니다.

그때에는 이런 이벤트 이회가 없었는데... 역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다보니 좋은 이벤트 기회가 있네요..^^

이번기회에 동생 결혼식에도 한복을 입어야 해서 베틀한복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신랑,신부, 양가 어머님, 가족 한복까지 모두 베틀한복에서 대여했습니다.

2번째 한복사진도 대여한 한복인데 양가 어머님과 같은 치마로 저고리만 다른 색으로 맞춰 진행했는데

역시 너무 곱더라고요..

3번째 사진은 하객 한복 사진입니다. 결혼한 누나는 한복 입어야 한다기에 처음엔 싫다고 했었는데

방문한 베틀한복에서 김미영 대리님께서 제가 요구한대로 딱 맞춤 한복을 찾아 주셨어요..

제가 주인공이 아니었음에도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예쁜 한복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한번 더 남아있는 집안 혼사 때에도 다시 찾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