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도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보는 한복에
드레스와 턱시도 입을때 보다 더욱 긴장을 했습니다 *^^*
결혼식때 한번입고 장롱에서 늙어간다는 한복이기에
돈도 아깝고 필요도 없을것 같아서
간단하게 대여해서 입으려고 알아보는중이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베틀한복!!!!
대여하는 금액이나 크게 차이가 없어 청담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신부 어린신랑 둘이서만 갔는데도
절대 걱정되지 않게 상담해주셨습니다.
웨딩촬영후 여기저기서 칭찬을 무지하게 들었어요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하는말이
자기네가 한참 더 비싸게 주고 한복을 했는데
비교도 안될만큼 저희꺼가 훨씬 더 이쁘답니다!!!! 부럽다면서.. ㅎㅎㅎ
부모님들도 애들끼리가서 맞추고 왔는데 아주 맘에 쏙~ 들게 해가지고 왔다면서
저는 시어머님께도 센스있는 며느리가 되었답니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께요~
늘 번창하시고... 전 이제 베틀한복 전도사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