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결혼식이 있어 한복을 대여하게 되었어요
애기 한복도 너무 예뻐서 충동적으로 둘이 같이 대여했네요^^
임신 30주라 원피스를 입기도 애매해서.. 멀 입어도 안이쁘더라구요ㅠ
결혼식 하객으로 애기도 한복을 입혀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ㅎㅎ
그래도 한복 이쁘다며 엄청 주목받아 만족스러웠어요^^
첫째애기 돌잔치때는 그냥 시집올때 샀던 걸 입었었는데.. 여기서 대여할 껄 후회했네요
돌잔치나 행사때 한번 고려해보세요~~
전 집근처 홍대점에서 했는데 친절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실장님(윤혜진)이 어울리는걸로 잘 골라주셔서 편했어요
굳이 강남이나 청담까지 안가도 괜찮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