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결혼한 이젠 예비신부가 아닌 따끈따끈 핫한 새댁입니다.



지난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원래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가는 건가요?



일찍 후기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인터넷 연결도 늦고,,, 어제 밤에 올려드린다 하고 그냥 쓰러져 잠들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ㅠㅠ







자! 그럼그럼 이제 후기 시작해볼까요 ^^



5월 날씨가 참 좋았던 어느 날 베틀한복 안양평촌점으로 고고~~!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범계 롯데백에서 점심을 먹고 사이좋게 방문을 했답니다.



저희 큰언니가 먼저 빌리고 어머님들께 말씀드려 소개로 방문!



서울에서 범계까지 어머님들 큰 맘 먹고 가셨어요~!





언니 때랑 달리 어머님들과 갔을 땐 확장공사까지 마친 상태였답니다.



넓어진 매장을 보니 베틀한복의 인기가 실감 나네요 ㅎㅎㅎ



정말 고운 한복이 너~~~~~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



확장공사까지 하고 나니 밝고 훨씬 좋아졌어요 오오~!







커피 한 잔 씩들 하시고 어머님들 한복쇼핑을 시작 하셨더랬죠....



정말 몇 벌을 입어봤나 몰라요 하하 ;;



날도 더웠는데 피팅도 그냥 입으면 태가 안산다고 색 대보는 것까지 직접 다 해주시고,,,



어머님들 비위 다 맞춰주시고,,,



저희 엄마랑 시엄마 두 분 다 한 까다로움 하시죠ㅜㅜ



제가 다 민망해서 혼날정도 였어요



그래도 원래 먼저 가 본 동네 한복집에서 엄마가 막상 들어가보니 입을게 없다며 싫은 소리 하셨는데



베틀한복 가서는 저희 엄마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하고 오셨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신 날씬하고 예쁜 직원분......(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언니 죄송해요ㅜ)



정말정말 감사해요 ㅎㅎ



그 날 어머님들 예쁜 한복 고르고 기분 업돼서 저녁에 두 분 함께 술한잔 하셨다는......



시어머니한테 점수 딴 거 같아요 히히







6월 14일 드디어 대망의 결혼식날 ~!



저희 결혼식장이 약간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 였는데 예식장이랑 정말 딱 어울리는 한복이었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고급진 한복 ! 색감도 넘 고급스럽고,,, 소재도 디테일도 정말 다 고급져...!!



어머님들도 화사하게 화장까지 마치고 한복 입으시니.... 그렇게 우아하실 수가 없었답니다.



베틀한복엔 새로운 디자인들이 많아서 선택이 폭이 넓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어머님도 카키빛이 살짝 도는 고운 노랑이로 저희 엄마는 한톤 다운된 분홍이로



저희 언니는 한 덩치 하는데도 베틀한복엔 사이즈도 크게 나와 언니가 고를 수 있는 한복이 많았어요



팔뚝을 가려야하기에 배색 저고리에 분홍치마로 입었는데~ 울언니 덩치 다 어디로 갔나요~



감쪽같이 쏙~~!!





어머님 친구분들이 다 예쁘다고 하셨다고^^ 따로 저한테 얘기까지 해주셨어요 히히



저희 엄만 제가 봐도 넘 예뻤어요 히히 ♡.♡





게다가 어머님 친구분께서 자녀분 결혼때 입고 싶다 하셔서 전화번호 알려드렸답니다~ ^^*







베틀한복 덕분에 결혼식도 잘 마친 거 같아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한복 많이 만들어 주세용 ^^



그리고 친구들 중엔 일찍 결혼한 편이라 앞으로 입소문 많이 많이 내드릴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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