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의 소개로 베틀한복을 시어머니와 함께 갔었어요.

사실 시간이 충분치도 않았고 추운날 한복을 맞추느라 안실장님이

감이며 색이며 다 추천해주시는대로 저희는 따라갔습니다.



화사한 색을 선호하지 않는데 한복만큼은 색동도 하고 싶고 화사하게도 하고 싶더라구요

저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좋은 색을 배합해주셨습니다.

사실 배자도 화려하고 저고리에 색동도 들어가서 너무 조잡해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저에게 맞게 잘해주셨더라구요. 전문가시니까요~ ^^



스튜디오 촬영날 조명을 받으니 더욱 색이 사는거 같습니다.

촬영용 대여복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대여해주신 한복은 다 입지못했습니다만

저희가 맞춘 한복으로도 잘 촬영했습니다.

안실장님의 안목은 믿을만한거 같아요. ^^



감사히 잘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