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2009년 10월 31일에 했어요~
한복 맞추려고 베틀->구월 단한복->시장->청담예향까지
두루두루 다 봤어요 처음 베틀에서 한복 보고 간날 차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다시 오시게 될꺼라구~"그당시에 들을때 약간
뭐랄까 베틀이란 한복에 대한 자신감과 살짝 의아함을 안고 다른곳을 봤는데요..
역쒸..ㅠㅡㅠ 혹시나하는 마음에 플래너가 소개한 청담에 있는 한복집도 가보았습니다.
허나..계약서만 쓰려고하지 베틀처럼 나한테 맞는것을 권해주려고하지는 않았습니다.
고객의 입장이 아닌 자기들 이속챙기는게 보였습니다.
한복은 맞추는게 다가 아니라 가봉도 해야지 되고 어머님도 모셔와서 맞춰야하며 함까지
싸야지 되는 번거로움또한 무시할수 기에 잘 선택해야지 된답니다.
물론 베틀은 모든게다 만족스러웠구요..
제가 계약한 플래너회사가 강남에 있다 보니 촬영도 다 청담에서 이뤄졌는데요..
저희 웨딩 사진 찍는 실장님과 이모님이 한복 너무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어요~
이모님은 옷고름 색이 다른것 보고 처음부터 눈치 채셨구요..
베틀한복이 그렇데요 옷 고름이 앞뒤가 색이 다르다고 그게 베틀포인트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참..차장님 감사해요 제가 결혼하는 호텔에 폐백한복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시간이 하루밖에 안남은 상황에서도 폐백한복 잘챙겨 주셔서 감사해요
차장님과 좋은 인연으로 또 뵙고 싶어요~
당연히 동생할때는 꼭~~~가겠습니다.
아기 돌 한복도 베틀에서 맞출께요~
제 배자는 신랑과 배색으로 되어 있구요~
배자한복은 나중에라도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