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많이 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전 작년 11월14일에 결혼에 골인한 신부인데 결혼준비하느라 좀 바쁜관계로 이제야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전 시어머님께서 잘아시는 한복집에서 한복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웨딩촬영 날짜는 잡혀있고 아직 한복은 맞추지 못한 상태라 잠시 대여를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웨딩플레너께서 베틀한복을 추천하여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대여를할까 생각하고 방문을 했죠^^ 근데 신랑,신부한복 대여비가 생각보다 꽤하더라구요 차라리 여기서 한복을 맞추어 입는 편이 더 나을거 같아 신랑이랑 저는 어머니를 오랜 설득끝에 이곳 베틀한복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한복을 맞추어 입었답니다. 베틀청담점에서 저희 두사람 이미지에 맞게 이것저것 한복색감이며 촬영때 입을 각종 당의,털베자,드레스등등 아주 사소한것까지 잘챙겨 주신 유소라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날 저희 두사람 한복 예쁘다고 소문이 났지뭡니까! ㅎ ㅎ 그리고 웨딩사진도 넘 잘나와서 행복해요 ^^ 앞으로 베틀한복 많이많이 입소문 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