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후기 잘 쓰지 않는데 정말 너무 만족했기에 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3월 9일 여동생 결혼때문에 가까운 수원점엘 방문했었구요.
동생결혼인데 참으로 오랜만에 꽃단장 할 기회라 제가 더 들떠
몇달전 부터 찾아가 한복을 골랐네요. 베틀한복 너무 곱고 이쁜 한복 많아요.. 갈등 많이 햇는데 정말 탁월하게 잘 골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날에 너무너무 이뿌다고 신부보다 이뿌단 소리 많이들었어요 ^^;;;;;;
그날 너무 칭찬많이 받아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엇네요..
헤어도 화장도 만족하게 잘 되어 종일 기분이 좋았네요.
집에와서도 벗기싫었어요 ㅋㅋ
꼭 맞춤한복 같다고 동생도 자기도 대여할걸 그랬다고~~
다음에 대여할 일이 생김 다시 찾아뵐게요
이뿐 딸내미랑 찍은 사진 올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