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기 낳은지 1년이 되어 돌잔치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동네에 까르르스타가 입점하였고 결혼할때부터 유명세였던 베틀서*한복까지
입점해 있더라구요~
유명한 한복점이여서 그런지 솔직히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던 찰나에 공동구매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공구장이 없더라구요~뭔가 리더로 하는거 잘 못하는데 그래도 베틀한복이 넘넘 맘에 들었기에
제가 처음으로 공구장을 하게 됬어요^^
그렇게 공구장 혜택까지 받아가며 준비한 베틀한복의 인기가 정말 절정이었습니다.
오신 손님들 너나 할것없이 전부 이뿌다고 칭찬이 자자했고 저 또한 이 한복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하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돌잔치라 아기가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꾸며야 하는건 엄마 잖아요~
비녀에 가방에 신발에 정말 꼼꼼히도 챙겨주시고 서툰 초보엄마를 대신해 아기 한복까지 입혀주시고
아기아빠랑 세트로 나비넥타이에 까지 대여해 주신 실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또하나 제가 강추하는건...오복주머니 입니다.
만원 추가 하면 것두 대여가 가능한데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다섯가지 복을 기원하는 마음에 아기 허리춤에 차주었더니 사진작가님도 예쁘다고 해 주시네요^^
이렇게 예쁘게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