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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영등포점] [서교베틀]고운빛깔 맘에 들었어요 by 박*혜님 2009/04.29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결혼을 앞두고 지난주 촬영을 했는데 어찌나 힘들던지요.

수더분한 외모로 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델이나 연예인처럼 하루종일 카메라 들이대고 있으라면 도저히 못할짓... ㅎ



친구에게 소개받은 한복집이 있었지만 동네에서 부모님들 뫼시고 편한하고 퀄리티있게 진행하고 싶어서 기웃기웃대다 베틀한복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어요.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믿음이 금새 생겨버렸답니다. 덕분에 양가 부모님 편안하게 한복 고르시게 해드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였는지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베틀한복은

빛깔이 고왔어요. 파스텔톤의 한복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어찌나 신기했떤지요.

신랑될분과 저는 한복에 워낙 문외한이라 그저 이리지러 설명해주시는 듣고만 있었어요.

막상 가봉데이에 입어보니 맘에 쏙 들었습니다.꼼꼼한 바느질하며~ 손맛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촬영기사님고 한복이 너무 곱다고 해주셨어요 ^ ^



근데 마지막 촬영이라 얼굴이 다소 초쵀해지고 ㅎㅎ

서비스로 챙겨주신 한복 드레스는 제게 너무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울 오라버니가 칭찬을 마다않는.

덕분에 사진을 멋지게 건지고 한복에 대한 경외감이라고나할까.. 다시 제가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