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3일~~!!
저희 결혼을 앞두고,한복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을 쯤 시집을 먼저 간 언니의 적극적인 한마디!!
"다른데 가지말고, 베틀에서 해.. 수원에선 베틀이 최고야!"
해서 고민하지 않고, 베틀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희집은 베틀 펜이거든요..
2006년 9월 제일 먼저 시집을 간 동생이 먼저 베틀에서 이쁜 한복을 해 입고, 다음 해인 2007년 11월 언니가 이쁜 한복을 해 입었습니다. 물론 제부와 형부도 멋진한복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한복집을 들어섰을때의 따스한 분위기로 맞아주신 원장님을 기억합니다.
친정엄마 같고, 친언니 같은 원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섬세한 손길로 이색 저색의 이쁜 한복천을 권해 주셔셔, 원장님의 손길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신랑의 한복과 저의 한복에 베자의 색을 통일 시켜, 너무도 이쁜 커플한복이였답니다.
더불어, 부활절 한복까지 이쁘게 만들어 주셔셔, 내년 부활절이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결혼 후,,주변의 모든사람들이 감탄을 합니다..
한복 베틀에 가서 다시 하고 싶다고요..베틀에서 한복지어 다시 한 번 결혼하고 싶다고들 난리 입니다.
베틀에서 이쁘게 만들어 주신.
우리.. 한복-짱입니다!!
한땀한땀.. 신경써주신..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내내행복하세요~~!!
가정과 사업..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오산에서 김갑수,양문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