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15일에 웨딩촬영을 마친 예비신부입니다.
제가 많이 뚱뚱해서 한복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검색을 해보고 베틀한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빙문상담을 2월 초에 하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한복들이 즐비해 있었어요.
너무 많으니까 고르기도 망설이기도 했지요, 처음 저희를 맞아아주신,
오 수 민 상담사만 아니었으면,
그냥 도망갈까 신랑하고 얘기도 했어요.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색상이며,
디자인등 요것저것 까다롭게 요구하는 것이 많았는데,
오 수 민 상담사님이 계속 친철하게 웃는 모습으로 도와주셨습니다.
혹 이글 보시면. 감사하다고 전할께요.
첫 피팅에 입은 한복은 제가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입어보게 해달라구 해서 어렵사리
입어는 봤는데,
모델이 시원치 않아서....이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욕심을 내서 웨딩촬영 때 입었는데, 제가 많이 뚱뚱해서 이쁘게는 안 나오드
라고요.
욕심이 과해서....
신랑과 친정엄마가 적극 추천한 한복은 새색시 같다고 해서 입었는데,
맘에는 안들었는데요, 촬영이후에 보니까 잘 나왔어요. 마니 만족해요.
촬영내내 도와주신 이모님도 제 고집으로 고른 것보단,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게 더 이쁘다고 하셨고,
신랑과 틀리게 비녀며 다른 악세사리도 마니 가져가라고 빌려주셨는데,
저희는 드레스, 파티복, 드레스, 한복, 드레스 순으로 촬영을 해서 많은
악세사리를 못했네요.
아쉬어요......
다음에 신랑이 결혼 2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촬영 다시 하자고 했어요.
다이어트 성공한 다음 이란 단서가 있지만, 꼭 다시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이제 곧 본식 때 입을 한복 찾으러 가는 데요, 그날은 더, 정말 잘 어울리는
한복이 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틀한복에서 한복입으시는모든 분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라고요.
2차 후기 때 다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