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저는 키가 182인 신부입니다.
워낙에 큰 키때문에 옷 사기도 불편하고
어디가서 이쁜옷 사기는 더더욱 힘들고요...ㅠ.ㅠ
한복을 맞추면 이쁘고 좋겠지만...
시댁이나 친정이나 행사가 없는지라 맞춤비 조차 아깝게 느껴져서
신랑과 대여로 합의를 보고
인터넷후기를 여러군데 검색하다가
처음으로 찾아간 베틀한복^^
들어가자마자 떡!!!하니 화려하고 고운 색감의 한복들이
즐비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매니저님께서도 웨딩촬영 & 본식 패키지도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이쁜화보도 보여주셨답니다
그치만...
왠지 다른 매장도 안 가보면 후회할것같아서
신랑이랑 4~5곳 둘러보고는
결국 다시 베틀한복으로 고고씽^^
사이즈 측정 후 다시한번 한복을 보여주셨는데요
다행히도 센스쟁이 매니저님께서
제가 좋아하는 우아한 민트색 본식 한복을 추천
웨딩촬영용 당의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옐로우계열로 추천
입어보니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
역시 눈썰미 쵝오^^
촬영후 약간의 짧은 길이감이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해주신 매니저님~
정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