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13일날 결혼한 새댁입니다,^^
제가 외국에 나와있는 관계로 그동안 너무 바빴네여.
수원점 배틀한복이랑 인연을 맺은건 저의 시어머님 덕분이구요.
저의 형님, 어머님 모두 배틀한복의 왕팬이십니다,^^
한복은 어렷을적 돌잔치때 입어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저에게
사실 결혼준비당시 한복은 별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왜 다들 웨딩드레스에 환상이 크죠.^^
처음 배틀한복에 들어섰을때 제 얼굴과 이미지를 보시며 너무도 화려한 색감으로 추천해주시는
실장님을 보고 사실 기대반 두려움반이었어요,^^
하지만 역시 전문가의 손길답게 가봉하는 날 저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절대 기존의 다른곳에서 볼수없었던 한복의 색감과 디자인에 웨딩촬영과 결혼식 당일날
저는 특별하고 아주 화려한 신부로 거듭나고 말았죠.^^
왜 여湄湧?평생에 있어 결혼식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보이고 싶은 소망이 있죠.
그리고 다들 흔히 하얀 웨딩드레스만이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고 믿죠.
하지만 배틀한복과 인연을 맺으면서,
저는 오히려 동양인에게있어서 한복이 가장 아름다운 미를 돋보이게 할수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결혼식 후 힐튼호텔 로비에서 곱게 앉아있는 저에게 어떤 외국인이 다가와
이렇게 아름다운 옷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묻더군요.
앞으로도 한국이 아닌 먼 외국에서 배틀한복을 입고
자신있게 한국의 미를 알리고자 합니다.
예쁘게 디자인해주신 수원점 실장님과 친절하게 대해주신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뒤늦게 사진 올려서 죄송하네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번창하세요,
배틀한복 수원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