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10월 19일 예식올리는 예비신부 '문 경미'라고 합니다.
베틀한복은 양가 어머니두분께서 이쪽을 추천해주셨어요.
사는곳은 안산이고 서로 일을하는 중이라.
잠시 짬내어서 엄마두분과 부랴부랴 달려갔습죠 ㅋㅋㅋㅋ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이거저거 설명해주시며,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솔직히 가기전부터 찍어두었던 상큼발랄분홍새색시한복이 있었는데요....................
저한테는 크림톤이 그리 어울리지않더라구요.
제가봐도 엄마들이봐도 저의 예비신랑군이 보아도....
우울하던차.
검정 저고리의 한복을 꺼내시더니.
입어보시라하더군요. 원래 검정같은 심플한것을 좋아하던저지만.
웨딩촬영으로 검정저고리?
약간 고민을했습니다.
그치만 결혼.....웨딩촬영...한번뿐이잖아요.
그래서 냉큼 평촌점베틀한복 언니들을 믿고 선택을 했습니다.
저 어때요?
그리 튀지도 무난하지도 않고.
촬영하시는 작가님과 옆에서 도와주셨던 이모두분께 너무 잘어울리고. 특이하다고 칭찬들었습니다.
한복씬도 많이 찍었구요.
촬영용 드레스를 빨간색으로 골르고해서 색상선택이 종류별로 참 좋았다고생각합니다.
촬영 끝낸지 3일뿐이 지나지않아, 사진작가님께서 찍어주신 본판은 나오지않았지만.
저의 동생이 폰으로 찍어준 사진 몇 장 투척하고 갑니다.
다들 촬영이 힘들다고하던데
저역시도 그날 피곤에 쩔고 배고픔에 굶주려
안산와서 밥 세그릇 먹고 곯아떨어졌지만...
생각해보면 몸은 힘들지만 행복한 일정이였답니다.
이것저것 신경써주며 이쁜 한복 선택해주신 평촌점언니들과 박진희과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여라 바로 가져다드렸어야했는데.
서로 일하느라 짬을 못내어 결국 우체국택배로..
광복절껴서 익일발송도안되어, 아마 월요일에 받으실거예요..
약속 못지켜 죄송한데 괜찮다며 촬영 잘하셨냐고 웃으며 신경써주신것도.
참..결혼준비하면서 좋은분들 많이 만나네요.
이런 대세로 몰아가 저 아가낳으면 돌잔치때도
꼭 평촌점베틀한복을 이용할것이예요.
늘 행복이 옆에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