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넘흐 늦어졌네요~

안녕하세요오~!! 9월에 신부랍니다아 ㅎ

 

 

어후.   정말 이거 두번할거 아닌것 같아여ㅠ 

저만 그런건가요? 결혼준비 넘흐 정신없음요+.+

 

그나마 조금 수월했던건 베틀(평촌점) 과장님께서 단번에

저에 두리둥실한 몸을 스캔하시고 센스있는 한복을 골라주셔서

정말 힘든와중에 단비였어요  ~  으흐흐 

 

저희 신랑도 한복은 쳐다보기도 싫다던 사람인데ㅋ

웨딩촬영 내내 폼을 잡으시더군요 ㅋ    한복이 자세라며 ㅋㅋㅋ

 

집에서 개량한복 입자고 어찌나 떼를쓰시던지.....그러므로 패~쓰!!!

 

제가 좀 살이 오동통해서 걱정많이했는데 예상밖으로

잘골라 주신덕인지 전 대만족이었어요 ㅎㅎ

근데 아쉬웠던건..  베틀(평촌점) 과장님께서 장신구며 저고리등

꾸미고 여밀수있는걸 아낌없이 챙겨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헬퍼님이 영~아니셨던거져 ㅠ.ㅠ

 

더군다나... 그 곱디고운 드레스한복컷은 찍지도 못했어요 힝..........

슴가라인은 아예 잡아줄지도 모르시는 -.-^  슴가라인이 포인튼데;;;;;;;;;;;;;;ㅈㅈ

 

그 렇 지 만 ! ! !  앞에입고 찍었던 한복이 이뻤으므로 또 억누르며 패~쓰!!

 

성심껏 센스있게 도와주신덕에 이쁘게 촬영 잘하고와꾸요오~

본식때에도 옙쁘게 찍어서 또 글남길떼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