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행복가득, 미소가 떠나지 않은 예비신부랍니다. >0<
결혼 이야기가 오고간지 훨씬 전부터 인연을 쌓아온, 베틀한복 '성남점'.. 제가 직업이 직업인지라...
때마다 한복을 자주 입게 되어 벌써 세번째의 인연을 쌓았지요~♡
전화를 드릴때 마다, 방문 할때마다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함을 보여주시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칭찬
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은정 과장님 덕분에 '한복과 친절'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분이랍니다.!!!
예민하지 않고, 꼼꼼하지 않은 저의 성격으로;;; 결혼을 마음 먹고 첫날 갔던 웨딩박람회에서 모든 것을
가계약으로 결정하게 되었었죠,, 그때, 한복은 000이곳으로 하도록 해요!! 라는 웨딩 플래너님의 말에
처음으로 태클을 걸었다는.. ㅋㅋ "싫어요!! 저 한복은 제가 결정한 곳이 있어요"라고 크게 외쳤더랍니다
(제 결혼식은 11월인데, 모든 결정은 1월에 다 했었죠;;ㅋㅋㅋㅋ 이런신부 또 있나요?? ㅋㅋ)
결혼식 하기 훨씬 전부터 전화드리고, '저 결혼해요'하고 자랑하기도 하고, 방문 상담도 다녀오고..
전화할때마다, 방문할때마다 너무 친절하시고 센스넘치시는 우리 '이은정 과장님'덕분에 ...
'아~~ 내가 베틀한복에서 한다고 하길 정말 잘했어'라는 생각이 1000000000번은 더 들더라구요 >.<
드디어, 8월 웨딩촬영을 앞두고 한복을 셀렉하러 가는 날♪
저를 보시자 마자 눈에 하트를 그리시며 (제가 결혼을 앞두고 15치로나 감량했거든요 ㅋㅋ )
너무 대견하다고 토닥여 주시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신부라는 아이컨텍을 주시던 우리 과장님은 역시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ㅎㅎ
웨딩촬영용 한복을 설렉할 때 '서명희 선생님'과 인계해 주셨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가지신 '서명희 선생님'께서는 정말 세심하게 저에게 어울리는 한복과, 아기자
기한 소품들을 아낌없이 보여주시며, 저를 선녀로 만들어 주셨어요^-------^ 결정장애인 저에게 선택
을 금방 할 수 있도록 너무 친절한 설명도 goooooooood~!!!
'너무 예뻐요, 한복이 잘어울려요, 한복 모델해도 되겠어요'...하며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예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즈설정도 해주셨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일주일 전 '웨딩드레스 셀렉했을때 보다 한복 셀렉'한 것이 훨씬 예쁘다라구요~~>.<
11월 본식은 전통혼례로 진행하는데, 정말 잘한 선택같아요!! 한복이 짱이에요♥
본식때도 예쁜 한복 골라주실꺼죵? '이은정 과장님, 서명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