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은 한복을 입어본 적이 몇 번 없어서

으례 어울리지 않을거라 한복은 생략하자며 한사코 부인했는데,



가서 입어 보고, 결국 무사히 사진 촬영까지 하고 사진을 받아본 후

한복하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어른들 역시 한복 신 무척 좋아하시네요.



워낙 무채색을 좋아하는지라 신랑 신부답지 않은 색 조합에도

저희들 취향 고려해 주시고 알아서 잘 신경써주셔서 맘에 드는 색으로 입었답니다.

그것도 무려 새제품으로... 그래서 거의 맞춤이나 다름 없는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

서비스도 팍팍 넣어주시고... 죄송하고 황송하여 몸 둘 바를 몰랐다는...>ㅅ<



패키지로 진행하여 추후 본식때도 입을 예정인데 무척 기대됩니다.

제가 일일히 부탁드리지 않아도

천실장님께서 알아서 잘 해주실거라 믿으니까요.



베틀한복(강남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