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준비하면서 고민되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한 to the 복"
맞춤해서 입는것이 오히려 저렴하다는 지인들의 조언과
한벌로 만족 못하거나 금방 질려할지도 모르는 제 성격안에서
많은 갈등을 했지만, 우리 예남(예비남편)께서 친히 맘대로 하라는
자유권을 허락하셔서 ㅋㅋㅋ
남들 조언 무시하고 대여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다가 베틀한복을 알게되었고!!! (신이 주신 기회였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강남점을 방문했는데~~~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똭!!>__<
예남과 함께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우와~' 스럽게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더랬죠ㅎㅎ
그런데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도 짱!!
다양하고 까다로운 저의 안목에 딱맞는 한복을 보여주셔서
그냥 구경 갔다가 바로 계약하고 나왔더랬습니다~~ >_<
누가 입어도 다 이쁘게 나올 수 있는 베틀한복!!
촬영하면서 3벌의 한복을 갈아입으면서 찍을때마다 친구들이 예쁘다고 난리를>0<
그리고 마지막 한복에는 친구 커플과 같이 찍을 수 있도록 친구커플 한복도 빌려주셔서
완전 제대로 추억 만들었더랬습니다!!! ^--------^*
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님도 드레스보다 한복이 훨씬 예쁘다면서 제 독사진도 여러컷 찍어 주셨어요!!
촬영 끝났고 원본도 받기 전에!!
얼른 예쁜 한복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베틀 한복에게 이 기쁨을 전하기 위해
화소떨어지는 폰카의 사진들, 이렇게 투척합니다!!
정말 엄청엄청 맘에 들었어요>_<
본식때 입을 한복도 기대되고~
앞으로 행사 있을때마다 베틀 한복에서 예쁜 추억 만들어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