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사실 주모처럼 보일까, 무당처럼 보일까 (ㅋㅋ)걱정하기도 했답니다. 아주 솔직하요~
그런데 베틀한복에 온 순간부터 갈때까지, 매력적인 한복의 세계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가 자주 입는 옷이 아닌지라.. 뭘 입어야 하는지 정말 알수 없는게 한복인데
김세나 과장님은 전문가이시면서도, 저희가 원하는 것을 이해해주셔서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시는 능력이 있으시더라구요.
정말 감탄했어요! 결혼식때도 하객들도 한복을 많이 입어 좋았기도 하구요 ;)
저희 친아버지 옷을 둘러보실 시간이 없으셨는데, 센스있는 과장님 또 결혼당일 저희를 놀라게 하시더군요!
일단, 대여용 한복의 퀄리티가 정말 좋고 예쁜게 많아서 눈이 즐거웠구요, 몸에 닿는 옷감의 느낌이 편안해서 행사 내내 입고 있었지만 불편함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어서 좋았구요~
헷갈릴때마다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곰곰히 생각해서 골라주신 스타일들! 잊지 못할거 같아요~
언제 또 입어볼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