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며칠 앞둔 예비신부에요^^
후기를 안남길수가 없어 이렇게 남겨봅니다~!!
웨딩촬영 + 본식 이렇게 대여했구요
사실..다 끝나구 좋은 사진들로 올려보고싶었는데
그러다보면 시간이 많이 흘를것 같아 좋지않은 핸드폰사진 화질이지만
이렇게 제가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요!!!
봄은 결혼의 계절이니 혹여나 보러오신분들이
꼬옥 고민없이 베틀한복으로 보러오셨음 해서에요^^
저는 요즘 말하는 뚱,,,신...이라고 해요 ㅎㅎㅎ무슨 깡이었을까요...ㅎㅎ
2월에 웨딩촬영인데 마음놓고 있다가 주변에서 한번두번 물어보기시작하셔서
나는 이러다 맞춤도 안되고 대여도 안되는건가..
그때서야 부랴부랴 여기저기 둘러보다 제가 하는 웨딩홀에서 연계된곳이기도 했구
첨엔 요기도 가고 다른데도 가봐야지 했는데 ㅎㅎ 한번에 마음을 굳혔네요^^
가장 좋았던 점은..!! 그리고 제가 맞는 사이즈가, 다양한 디자인들이있었다는거.......^^;
다양하게 여러가지들이 있었구요 오히려 저는 어두운색 고르거나 하고프다 하면
밝은색으로 화려한것들로 추천해주시고 몇번이고 갈아입혀주셨어요
저는 원래 옷도 여러번 입어보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쑥쓰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정말 감사한거 같아요~!!
그리구 다 친절하시고 밝은얼굴로 대해주신다는거^^
저는 어딜가도 친절히 대해주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오늘 올릴 사진은 웨딩촬영 사진인데용~!!
보라색 좋아한다는 제 말에 이쁜 보라 당의와 분홍색을 어색해 하는 저에게 분홍저고리 추천해주신거
그리고 뭐든 잘어울리는 제 신랑은 역시나..너무너무 멋지게 골라주셔서 기분좋게 촬영했어요^^
촬영장에서도 한복집에서 신경 정말 많이 써주신거라구
헤어 악세사리들과 이쁜 분홍 꽃신에 혹시나 발아플까 슬리퍼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뿌듯했어요~!!
촬영장서 올림머리를 해버리시는바람에 ㅜㅜ 그렇게 쓰고싶던 얌을 못써서 한이 되었더라는..ㅎㅎ
혼자 꿍얼꿍얼 ㅋㅋㅋ
올림머리에 쓰니 똥머리가 툭 튀어나와서 ㅠㅠ 귀엽게 찍어보고싶었던 저의 바램은 멀리멀리 ㅋㅋ
웨딩촬영날 속상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한복촬영때 짧았지만 너무 너무 기분 좋았어요♡
자기 동생처럼 살뜰히 챙겨주시고 알아주시고 도와주신 이성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짱짱♥
중요한 말들만 딱 ! 써서 눈에 쏙 들어오게 써야지 해놓고 너무 길어졌어요 ㅠㅡㅠ
2탄은 제 본식 ! 3탄은 저희 엄마 요렇게 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