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저희는 웨딩촬영을 2월에 했구요,

하얀드레스 한복을 꼭 입고싶어서 베틀을 찾게되었어요ㅎ



사진으로 보다가 직접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이뻤구요, 그만큼 찾는이유가 있더라구요~

마치 앙드레김 선생님이 입혀준거마냥 너무 고급스럽고, 입고입는내내 어깨가 으쓱하는 기분이었어용



저희는 신부 한복이씬이 더 많을까봐, 제 드레스한복 대신에 신랑 배자로 바꿔서, 골고루 찍었어요^^

촌스럽지않고, 고전적인 분위기의 색감이 너무 맘에들었고, 사진(결과물)으로 보니 더더욱 맘에듭니다.



웨딩촬영때엔 마지막이 한복씬이라 지쳐갈때쯤이었는데, 한복이 워낙 이쁘다보니 그냥찍어도 그림입니다~^^

헬퍼이모님도 이런한복은 처음이라며 하얀드레스에 폭풍칭찬을 해주셨습니다ㅎㅎ



이것저것 잘챙겨주신 베틀한복 감사합니다♥